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박명수가 딸 민서 양의 결혼을 반대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11시 내고향'을 진행해 청취자들과 전화연결해 소통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겸 가족사진 찍고 왔다는 청취자와 첫 전화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청취자는 "아빠 환갑이다. 그래서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다. 3년동안 돈을 모으고 있다. 아버지가 앞머리 탈모 고민이 있으셔서 심지 않으실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머리가 있고 없고 차이 난다"며 "탈모 해결해드리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훌륭한 딸 덕에 아빠 장발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부모님이 시집을 갔으면 한다고 하는 청취자의 말을 듣고 "난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다 껴안고 살고 싶다"며 "아버지가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마음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입장에서 각자의 나이에 맞게 행복을 찾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는 아이 둘과 자가격리 중인 청취자로 "초2 딸의 반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 반 전체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초2까지는 보호자 한 명이 동반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혼자서는 못할 나이라서 방안에서 마스크 끼고 소독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청취자가 집에만 있어 갑갑하다고 하자 "저 자가격리 두 번 했다. 2~3일은 즐거운데 7일째 되면 미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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