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전/사진=헤럴드POP DB
라이언 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작곡가 라이언 전이 여자 아이돌 비하 단어 사용 논란에 사과했다.

11일 라이언 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알고 단어를 쓰면 의도적인 것. 나를 욕해도 된다"면서 논란이 된 단어를 언급했다.

그는 "난 그런 단어를 몰랐다. 몰랐던 걸 몰랐다고 말하는 거다. 기분 나쁘면 미안하다. 무심코 본 내 글에서 X돌이란 단어가 그냥 쓰이나 보다 했고 누가 알려줘서 지웠지만 의도적이진 않았다. 저급한 사람이 아니다. 앞으로 단어는 조심해서 쓸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난 논란이 되는 단어를 정말 몰랐다. 그래서 처음엔 팀명에 오타가 나서 기분이 나쁜 줄 알았고 그래서 내용을 물어봤는데 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쓴 단어가 크게 문제였다"라며 "나쁜 단어인지 몰랐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이어 "그 단어가 그 글에 계속 쓰여 있어 뭔지도 모르고 쓰나 해서 썼고 방금도 이 새벽 시간에 우리 제작진도 뜻을 서치해보고 말해줘서 엄청나게 놀란 마음으로 깊게 반성했다"며 "글도 찾아 지웠고 앞으로 하나하나 조심히 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라이언 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정 갤러리 게시판에서 여자 아이돌을 비하하고 성희롱 하는 단어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라이언 전은 2010년 이효리 'Chitty Chitty Bang Bang' 작사·작곡하며 데뷔했다. 이후 아이유, 비투비, 오마이걸, NCT, 더보이즈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의 곡 작업을 맡아 히트시키며 스타 작곡가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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