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캡처
'오케이 광자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은희가 하재숙의 꿈을 꾸고 임신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홍은희가 드디어 임신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분), 이광태(고원희 분)가 아빠 이철수(윤주상 분)를 찾았다.

이철수는 "나를 찾았냐. 찾아와줘서 고맙다"라고 말했고, 세 자매는 자신들에게 아버지는 한 분뿐이라며 글썽거렸다.

이에 이철수는 "날 아버지로 인정해 줘서 고맙다. 평생을 무거운 마음으로 살았다. 너희들이 알고 충격받을까 봐. 날 버릴까 봐 겁나고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희들은 날 살게 하는 힘이었다. 한 번도 짐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나 혼자 같으면 벌써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인데 너희들 때문에 살았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철수는 세 자매와 사위들과 행복한 생일파티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광남은 산부인과 가는 날 잠깐 쪽잠을 잤고, 꿈에서 신마리아(하재숙 분)이 나와 복숭아 한 바구니를 선물해 주는 꿈을 꿨다.

지풍년(이상숙 분)은 "이건 태몽이다. 무조건 딸이다. 얼른 병원 가봐라"라고 재촉했다. 이광남은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광남은 이철수, 오봉자(이보희 분)에게 "제가 복땡이 동생 가졌다. 좀 전에 병원에서 확인하고 오는 길이다"라고 고백했고, 식구들은 이광남의 임신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광남과 배변호(최대철 분), 지풍년은 신마리아 납골당에 방문했다. 이광남은 신마리아의 사진을 보고 "복땡이랑 복땡이 동생이랑 둘이 똑같이 잘 키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광식과 한예슬(김경남 분)은 이혼 위기를 맞았다. 이광식은 자신에게 거짓말하고 별이를 만나려는 한예슬에 크게 실망했다. 이광식은 결국 한예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태리(천이슬 분)는 한예슬에게 "오빠 왜 그렇게 둔하냐. 도대체 어디에 씌어서 못 알아보냐"라며 "오빠 팬클럽에서 별이가 1호 팬이다. 별이가 누군지 아냐. 광식 언니다"라고 알려줬다.

한예슬을 바로 이광식을 찾아가 "무조건 미안하다. 무조건 잘못했다"라고 사과했으나 이광식은 이혼서류를 내밀며 "이거나 작성해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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