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준호가 이상민의 이사를 위해 협력했다.

전날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함께 최진혁 설득에 나선 김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지금부터 더 아껴 살아야 한다”며 “집주인이 바뀌어서 연장 계약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착잡해 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최진혁, 조동혁이 이상민의 집을 찾았다.

이상민은 함께 온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를 반기며 “집에 아빠 없으면 혼자 심심한데 아저씨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입주에 슬슬 시동을 걸어 웃음을 줬다. 이상민이 “몽실이가 몇 살이지?”라고 묻자 최진혁은 “9살”이라고 대답했고 이상민은 “우리 찡코랑 동갑이네, 2012년생이야”라고 신기해 했다. 김준호는 “운명이네 운명”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줬다.

이상민은 계속 서로를 바라보는 자신의 반려묘 찡코와 최진혁의 반려견 몽실이에 “둘이 로미오와 줄리엣이야”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서장훈은 “찡코는 항상 숨어있어서 화면에 많이 나온 적도 없는데”라며 신기해 했다.

이상민은 “내가 연말에서 내년 초 사이에 무조건 이사를 가야 하거든”이라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며 지난 번에 이어 다시 한 번 입주를 제안하려 했다. “이거 황금떡인데 먹으면 복이 들어온다, 너 먹으라”고 양보하는 이상민의 모습에 최진혁이 한 입 베어 물자 김준호는 “그거 먹으면 복이 들어오는데 상민이 형도 들어간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호는 “네가 상민이 형이랑 살면 너무 좋을 것 같은 게… 너 작품 할 때마다 숍 가잖아, 형은 직접 해”라고 거들었다. 최진혁이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며 웃자 이상민은 “너 스타일 바꿔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최진혁은 “저도 외로움을 많이 타고… 형이 오시면 좋죠”라면서도 “저는 제일 걱정되는 게 찡코예요, 제가 고양이를 무서워해서”라고 우려했다. 이상민은 “고양이가 유일하게 귀신을 쫓아내는 동물”이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아, 들었어 들었어”라고 말했다. 김준호의 오버 액션에 조동혁, 최진혁은 “들었다고요?”라며 웃었고 신동엽은 “그냥 닥치는 대로 얘기하는 것”이라며 폭소했다.

김준호는 “내가 인터넷에서 찾아봤다”며 생활 패턴 테스트를 가져왔다. ‘아침잠 대 아침밥’ 중에서 최진혁은 아침밥을, 이상민은 잠을 선택하자 눈치를 보던 김준호는 “형은 진혁이한테 아침밥을 차려주고 자겠다는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어렵지 않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며 최진혁에게 뭐든 맞추려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상민의 최진혁 집 입주 계획이 2주 연속 그려진 가운데 과연 이들의 홈 쉐어가 실현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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