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사진=길스토리이엔티 제공
배우 이수경/사진=길스토리이엔티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수경이 '로스쿨', '기적'을 동시에 촬영해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지난 6월 방영해 큰 사랑을 받은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강솔B'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 똑 부러지는 면모를 드러냈던 이수경이 영화 '기적'을 통해서는 '로스쿨'과는 전혀 다른 따뜻한 매력을 발산, 새로운 얼굴을 끄집어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수경은 '기적'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수경은 "'로스쿨', '기적'을 병행하면서 찍었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스쿨' 현장 가서는 사투리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했고, '기적' 촬영장 가서는 말을 너무 빨리 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다"며 "왔다 갔다 하니 체력적으로도 힘들었다. 가장 걱정됐던 양원역신을 낮에 서울에서 '로스쿨' 찍고 밤에 찍어야 해서 심적으로 힘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수경은 "이미지 변신은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아무래도 이전에 해왔던 캐릭터들이 강렬한 이미지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제안도 비슷한 스타일의 역할들이 많았다. '기적'이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경의 신작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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