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투쇼' 방송화면
사진='컬투쇼'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추석특집으로 '중간만 가자' 코너가 진행됐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유민상과 래퍼 한해가 추석 특집 코너를 채웠다.

'컬투쇼' 고정 코너를 함께 하고 있는 한해는 지난주 자리를 비워 래퍼 그리가 이를 대신했다. 한해는 "7~8개월 하는 동안 처음으로 결석을 했다"라며 "제가 뜬금없이 청와대를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서 제가 청년을 대표했다기 보다 메신저 역할을 하고 왔다. 고민에 대한 문제를 나눴다"라고 청와대를 방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더해 "제가 의무경찰 생활을 하면서 청와대 주변만 맴돌았다. 들어가니 색다르더라"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평소 게스트로 나온 연예인들의 번호를 자주 물어온 한해에게 김태균은 "대통령님 번호 따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해는 번호를 묻지 못했다면서도 "제가 감히 대통령님 성함으로 삼행시를 했다. 갑자기. 면전에서. 제가 운도 띄워달라고 했다"라고 그날 선보인 삼행시를 똑같이 재연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제'(재)가 여게 주변에 보니까 경치가 좋더라고요.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려도 되겠습니까?"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해는 "실제로 사진 허가가 안 났다. 보안상의 문제 때문에. 그런데 이 삼행시 때문에 허락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 아직 올리지는 않았다"라고 뿌듯해했다.

세 사람은 코너 '중간만 가자'의 첫 주제로 '차례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안 먹는 음식'에 관해 고민했다. 김태균은 '한과', 유민상은 '포 종류', 한해는 '대추'를 골랐다.

두 번째 '중간만 가자'의 주제는 '고속도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휴게소는?'가 제시됐다. 세 사람은 여러 휴게소 이름을 언급하며 고민에 빠졌다. 한해는 "휴게소가 있어야 안정이 생긴다"라며 휴게소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들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들은 "요즘에는 포장만 되고 못 먹지 않나"라며 아쉬워했다.

이들은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휴게소 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각 휴게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음식들을 생각했다. 세 사람은 횡성 휴게소 가면 스테이크를 들고 다닌다라는가 하면 이천휴게소 장터국밥 등을 떠올렸다. 휴게소 간식을 떠올리며 김태균은 "예전에는 알감자를 좋아했는데 그것만 계속 먹기에는 퍽퍽하다"라고 했고 한해는 "여러 개를 사야한다. 호두과자도 사야하고 컵떡볶이도 사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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