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IHQ 제공
박명수/사진=IHQ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딸 민서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추석 특집 '11시 내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사춘기 아들한테 너무 서운하다는 청취자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청취자는 "저희 아들이 외동이다. 예전에는 엄청 다정다감하고 애교도 많았는데 중학교 1학년 들어가면서 사춘기가 와서 낯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밥 먹을 때 너무 예뻐서 머리 쓰다듬으면 웃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머리 만지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저희 딸아이 예쁘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 되게 서운하고 그런다"라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2부에는 1인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는 청취자와의 전화가 연결됐다. 청취자는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하고 있다. 올 1월에 시작 중간에 몸이 안 좋아서 쉬고 4개월 정도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박명수는 구독자 수를 물었고, 청취자는 "처음에는 증가를 했는데 요즘에는 많이 뜸하다. 80명까지 찍었다가 77명으로 떨어졌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뭔가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독특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라며 어떤 방송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청취자는 "취미 활동에 대한 방송을 하고 싶다. 주변에 다들 취미 생활이 없더라. 건전한 취미 활동을 장려하는 방송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착하신 분들이 그걸 못한다. 아무리 내가 좋은 영상을 만들어도 안 보면 끝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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