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리지의 첫 공판이 열린다.
오늘(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판사 양소은)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리지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리지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경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당시 리지와 피해 택시 기사는 큰 인명 피해가 없었으나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에 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과거 리지는 음주운전에 관해 소신 발언을 한 적이 있기에 리지를 향한 대중들의 비난과 실망의 목소리는 컸다.
이에 리지는 지난 9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리지는 "실망시켜서 죄송하다. 글로 쓰고 싶은데 글로 써봤자 안될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리지는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 힘들 때가 있다. 저한테 극단적 선택하라는 말이 많다. 인생 끝났다"라며 오열했다.
이날 리지는 "기사 님이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갔더라. 사람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고, 리지의 눈물 섞인 사과에도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가 경미한 사고였다고 주장한 가운데, 리지의 음주운전 혐의는 어떤 판결을 받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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