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달달한 듀엣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내게 특별한 일이 있고 좋은 일이 있으면 두 분이 노래 불러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소현은 "원래 어머니께서 잘해주시지만 전을 부쳐야 하는데, 오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공연 중이다. 김소현은 "가발과 의상이 정말 많다. 고증하려고 노력했다. 드레스도 10kg가 넘는 듯한 느낌이다. 초연 때는 서서 다니는 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업그레이드 돼 가벼워졌다"라고 했다.
손준호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해 김소현과 경쟁작이 됐다. 손준호는 "예전과 많이 바뀌었다. 화려한 무대도 바뀌었고, 넘버들도 많이 바뀌었다"라며 즉석에서 넘버 중 하나를 들려줬다.
부부싸움을 자주 한다며 김소현은 "거의 공연의 클라이맥스처럼 싸운다"라고 했다. 손준호 역시 "에브리데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집에서 방음이 신경쓰여 조용히 연습한다고. 김소현은 "이웃들에게 시끄러울까봐 죄송해서 신경쓰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때 이지훈에게서 문자가 왔다. 이지훈은 '엑스칼리버'를 같이 하고 있다. 이지훈은 "이제 지붕은 그만 뚫으시고 막힌 변기를 뚫어달라. 다른 분장실 변기를 사용했다"라고 장난쳤다. 손준호는 "이지훈이 10월 18일에 결혼한다. 이거 말해도 되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체력이 좋은 편이냐는 물음에 김소현은 "체력이 안좋더라도 어디든 달려간다. 그런데 체력까지 좋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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