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성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함께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21일 배우 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셀프 스튜디오에서 양희랑 가족사진 찍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성훈은 "양희랑 정식으로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보려고 한다.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가가 쓰는 렌즈로 찍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성훈은 스튜디오 방문 전 애견용품샵에 들러 양희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간식 등을 구매했다. 호기심 폭발한 양희의 모습은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셀프 스튜디오에 방문한 성훈은 양희가 밖에 나와서 신났다며 양희의 흥분도가 가라앉고 차분해지면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성훈에게 양희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성훈은 "죽을 때까지 생각날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도 겁이 많았었다. 양희한테 제가 낯선 사람이었는데 저한테 왔었다. 그때도 이렇게 앉아 있었는데 양희가 먼저 왔었다"라고 덧붙였다.

성훈은 "그때는 양희를 데려올 생각이 없었는데 (양희가) 오줌을 너무 지려서 임시보호를 할 곳이 없다고 해서 데리고 왔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당시 홍역 후유증으로 틱을 앓고 있었다는 양희는 현재 성훈을 만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성훈은 "신나가지고 놀 때는 괜찮은데 쉬거나 잘 때는 한 번씩 보인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성훈과 양희의 커플 촬영이 진행됐다. 성훈은 유선 리모컨을 무서워하는 양희를 위해 리모컨을 한쪽으로 치우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여줬다.

촬영을 마친 성훈은 190장의 사진 중 총 5장의 사진을 골랐고, 양희 독사진만 4개를 골라 제작진의 웃음꽃을 피웠다.

영상 말미에는 성훈과 양희가 함께한 촬영본이 공개됐다. 성훈과 양희의 훈훈한 케미는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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