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무한도전'을 추억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추석 특집 5일 간의 음악 여행'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나의 집이란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이다"라는 인생 명언을 전했다. 이어 "지금 어디에 있는가 보다 누구와 있는가가 중요하다"며 "여러분을 외롭지 않게 만들어줄 박명수가 여기있다"며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티맥스의 파라다이스 노래가 흘러나오자 박명수는 "이때는 내가 젊었다. '무한도전' 할 때다. 참 좋았다"라며 추억했다. 그러나 이내 "아니다. 늦지 않았다"며 "지금이 제일 젊을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은 "추석의 한자말이 가을 추(秋)와 저녁 석(夕)으로 이루어졌다"며 O, X 퀴즈를 출제했고 정답은 O였다. 이어 김태진은 "어떤 지역이든 명절 제삿상에 생선 한마리쯤 올라간다"며 "서해에서 주로 잡히고 말려서 육수를 낼 때 쓰거나 젓갈로도 담근다. 속이 좁은 사람을 이 생선의 소갈딱지라고 낮춰 말하기도 한다. 이 생선의 이름은 무엇일까"라고 물었다.

청취자는 "밴댕이"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박명수는 "이 기쁨을 누구와 함께 하겠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밴댕이와 함께 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태진은 "추석에는 과일을 선물로 많이 주고 받는다. 구전동화에 아이가 이것을 보고 울음을 그쳤다"며 "1번 샤인 머스캣. 2번 대추. 3번 곶감"이라며 보기를 제시했다. 정답은 곶감이었고 박명수는 "당충전되고 맛있다. 우리나라는 맛있는게 많다"며 "음식을 우리나라가 최고다"라고 애국심을 드러냈다.

김태진은 "사계절이 뚜렷해서 그렇다. 제철 음식이 너무 다르다"며 공감했다. 박명수는 "가을에 좋은게 많으니까 국내산 농수산물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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