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함연지가 다양한 직업들의 출근룩에 도전했다.
24일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꿈의 직장* 햄연지의 데일리 출근 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연지는 오뚜기 CEO, 샌드박스 직원, 변호사, 파티플래너, 유치원 선생님을 직업으로 골랐다. 뮤지컬 배우 아닌 다른 직업을 선택했을 경우 각각의 출근룩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첫 번째 의상은 소속사인 샌드박스 직원룩이었다. 화이트 조거팬츠와 화려한 페인팅의 크롭티를 입은 함연지는 "샌드박스에 가면 정말 특이하신 분들이 많다"며 "와일드하고 자기 표현이 분명한 분들이 많으셔서 샌드박스 스피릿을 담고 있는 옷을 선택해봤다"고 설명했다.
변호사룩을 위해서는 프로페셔널하고 신뢰감을 주는 화이트 원피스를 택했다. 함연지는 변호사를 고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할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사실 할아버지께서 제가 변호사가 되길 바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희 집안에서 제가 제일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다. 연지가 로스쿨을 가서 회사의 법적인 부분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다가 제가 변호사를 안한다고 했더니 그럼 변호사랑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며 "(생전에) 할아버지께서 제가 변호사가 되길 바라셨기 때문에 고려해본 직업"이라고 웃었다.
다음은 오뚜기 CEO룩이었다. 넥라인이 우아한 원피스와 구두까지 착용한 그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내가 만약 아빠를 이어 CEO가 됐다면 최대한 햄연지스러움을 감추고 거대한 사업체를 이끌어야 한다. 조용한 카리스마와 우아함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이유를 말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상황을 연기하며 콩트를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끝으로 함연지는 캐주얼하게 완성한 유치원 선생님룩,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파티플래너룩, 핫핑크 슈트인 톱배우룩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재벌3세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또 함연지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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