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선영, 에바, 아이린이 '골때녀' 올스타전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박선영, 에바, 아이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활약한 FC불나방의 주장 박선영과 FC월드클라쓰의 주장 에바, FC구척장신의 골키퍼 아이린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불나방이 최종 우승을 했다. 독보적인 우승 후보였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박선영은 "다들 처음부터 독보적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거보다 팀원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 또 저희가 나이가 제일 많다. 20년 이상 차이나는 선수들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박선영이 나이는 많지만 체력은 제일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아이린은 "언니의 킥은 정말 다르다. 제가 여러 팀 골을 막아봤는데 언니는 선수급이다"라며 공감했다. 에바 역시 "순간 이동이다. 수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한 지 11년이 됐다는 에바는 "애들 봐야 할 때는 연습에 데리고 갔다. 같이했다. 첫째는 축구를 저보다 잘하고, 둘째는 저한테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며 지적하고 가르쳐줬다"라고 전했다.

아이린은 어떻게 연습했냐는 물음에 "아무래도 저희 팀이 꼴등을 해서 정규 편을 했을 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주 6일씩 연습했다"라고 답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선영은 "구척장신이 전하고 후가 가장 많이 달라진 팀이다. 처음에 경기할 때 깜짝 놀랐었다. 모델을 하시느라 말라서 힘이 없으신데 그걸 스피드로 극복하셨다"라며 칭찬했다.

김태균은 세 사람에게 오는 29일 방송될 올스타전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균은 "세 분은 모두 들어가신 거냐"라고 물었고, 아이린은 "본방사수 부탁한다"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선영은 "감독님이 가위바위보 해서 한 명씩 뽑았다. 두 팀에 8명씩 들어간다. 6팀 멤버들이 무작위로 들어갔다. 다른 팀의 선수가 자기 팀을 보더니 '왜 우리 팀은 초식동물만 뽑아놨지?'라더라"라며 깜짝 스포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모델 커리어 10년 동안 한 번도 운 적이 없는데 축구가 저를 그렇게 울리더라. 모델 하면서도 '왜 워킹 그렇게 해'이런 지적이 있었는데 '다음에 잘하면 되지' 이랬는데 축구는 그런 게 없었다. 다음은 없다.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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