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설립한 회사가 한화 약 80억원 소송에 휘말렸다.
28일 홍콩 매체들에 따르면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회사가 682만 달러(한화 약 8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않아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제시카의 회사는 지난 2016년 10월, 2017년 5월 두 차례에 걸쳐 A사에 300만 달러, 100만 달러를 빌렸다. 그러나 B사가 지난 8월 A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하면서 제시카의 회사가 지난 10일로 예정돼있던 상환일을 어기자 24일 홍콩 고등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는 것.
이와 관련 타일러권은 마이데일리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타일러권은 제시카와 공개 열애 중인 코리델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에 대표를 함께 맡고 있기도 하다.
타일러권은 채권자가 양도되는 과정에서 벌어진 상황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B사가 대출 양도 한 달만 이자 포함 650만 달러의 채무를 상환하라고 요구해 벌어진 일이라는 설명이다.
타일러권은 "9월에 명절까지 끼어 있던 상황이라 시간을 주면 다 해결 가능하다고 했지만, 2주 만에 갚으라고 한 거다. 충분히 상환 가능한 대출인데 대출을 양도하자마자 거액의 이자까지 더해 2주만 상환하라는 것은 무리"라고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같은 피소가 언론 보도로 이어지면서 제시카의 명예만 다치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수석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연인 타일러권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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