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황보라가 공개 열애 중인 차현우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욕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더니 죽마고우와 바람이 난 아내 사연을 접한 뒤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어 거절 불가 언니 사연에 대해서는 "그냥 거절 못하기보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랩으로 팩트폭력을 날렸다.
또한 현실판 '태양의 후예' 사연이 공개됐고, 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9년간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황보라는 "지금까지 만난 게 어쩔 수 없는 내 운명이려니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옥은 "지금까지 안 해?"라며 결혼을 안 하는 이유를 궁금해 했고, 황보라는 "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빨리 추진해라. 하정우 얼굴 좀 보게"라고 거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영옥은 타방송에서 90세에 이혼하는 게 소원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90세까지 갈 것도 없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다. 보기 싫을 땐 그렇다. 안 봤으면 좋겠다. 추진할 힘도 없어서 그러고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김영옥은 17년 만에 재회한 아버지가 소송을 취하하기 위함이었던 사연에 대해서는 안타까워하며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옥은 "재밌게 했다기보다 한편 슬프네. 배 위에 손 얹기 전에 큰소리마라는 속담이 있다. 죽기 전까지 큰소리 칠 게 없다는 거다. 어떤 역경이 돌아올지 모르니 큰소리 칠 게 없다는 이야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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