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사진=헤럴드POP DB
하정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조은미 기자]하정우 측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관한 재판을 앞두고 변호사 10명 선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한 매체는 하정우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등 약식기소 사건이 정식 재판으로 전환된 후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3명과 법무법인 가율 변호사 3명을 추가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총 4개 법무법인과 10명의 변호사가 이름을 올린 것.

이에 대해 하정우 측은 헤럴드POP에 "수임 변호사는 10명이 아니며 법무법인 관례상 들어가야 하는 이름이 다 올라간 것에서 오해가 생긴 거 같다"라며 "정확한 인원은 말할 수 없지만 담당 변호사는 현저히 적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6월 초 하정우를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10차례 이상 불법 투약한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이러한 결정에 하정우는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6월 말 검찰의 판단과 달리 재판부는 약식 명령을 내리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고 이를 정식 재판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하정우는 8월 10일 첫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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