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연수가 아들, 딸을 이용해 화제 몰이를 한 방송에 분노했다.

배우 박연수는 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고 넘기려 했습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이 다 아니깐요"라며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 방송에서 멘트 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얘기하더군요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 시켜서 한 거고요 PD 님께 사과받았고요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습니다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세요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방송 캡처본을 게재했다.

앞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박연수의 전 남편이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근황이 전해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7년간 자연인 생활을 하고 있는 송종국의 모습에 더해 아들 지욱이와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그리고 이날 지욱이는 송종국에게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 오늘 사실 이 말을 하려고 왔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러 왔다"라는 말을 전했다. 송종국과 딸 지아가 영상통화하는 모습 역시 그려졌다.

이에 박연수는 해당 언급은 지욱이의 의지가 아닌 방송국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사실을 설명했고 PD에게 사과를 받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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