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율희가 극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6일 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본격 삼남매 집콕 브이로그-! (feat.얘들아 엄마 힘들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율희는 아픈 아린을 업은 채 등장해 "재율이한테 옮았다. 요즘 노로바이러스가 유행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 재율이는 다 나았는데"라며 "(아린이) 계속 저한테 안겨있고 싶어해서 제가 일을 못하니 이렇게 업었다"고 설명했다.
또 율희는 "원래 아윤이가 저한테 많이 안겨있었는데 아윤이도 품을 뺏겨서인지 계속 제 곁을 맴돌고 있다"고 덧붙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윤까지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에 율희는 한 팔에는 아윤을 안고 등에는 아린을 업은 채 아이들을 위한 죽까지 만들기 바빴다.
그 사이 잠이 든 아린을 방에 눕혀놓은 율희. 조심스럽게 아윤만을 데리고 나왔지만 아린이 깨어나 울기 시작하면서 율희는 다시 한 번 양팔에 쌍둥이를 안고 달랬다. 또 첫째 재율까지 합세하면서 율희는 수건에 세 아이를 태우고 놀아주기도 했다.
이처럼 온몸을 사용해 아이들과 놀아주던 율희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척을 했으나 재율은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뛰어놀았다. 그런가 하면, 율희가 아린과 부딪히면서 아린이 넘어지자 율희는 "엄마가 모르고 엉덩이로 아가 툭 쳤어"라고 재율에게 상황을 설명했고, 이에 재율은 "안돼. 엄마 혼내야겠다"고 듬직한 면모를 보여 흐뭇함을 안겼다.
율희는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끝까지 열정적으로 세 아이와 놀아주며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볼수록 더 대단하십니다", "끝까지 힘든 티 안내고 놀아주시네요", "진짜 슈퍼맘이네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또 율희는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율희의 집'이 여름방학을 보내고자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 그동안 율루랄라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시고 '율희의 집'은 시원한 가을이 오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재정비를 공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율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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