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성광이 베트남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일화를 공유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성광이 함께한 가운데 가수 겸 사진작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빽가의 신곡에 대해 "펑키한 곡인데 잘 어울리고 시원하다. 드라이브 하면서 들으니 좋더라"라고 감상을 전하자 빽가는 "주변에서 많이 들어주시고 기대를 많이 안 하셨는지 기대 이상이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다"고 답했다. 조회 수에 대한 질문에 뺵가는 "확인을 안했다. 상업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코요태 새 앨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균은 "날씨가 안좋아서 비행기가 안뜬 적이 있다"며 "3박 4일 괌 여행을 계획하고 갔는데 밤에 태풍이 시작돼서 비행기를 못탔다. 방송 프로그램 녹화가 있었는데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이틀 더 있다가 돌아왔다"며 일화를 공유했다.
그러자 빽가는 "저도 그런 적이 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해서 배를 타고 잠을 잤다"며 "눈을 떴는데 날씨가 너무 흐려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더라. 그래서 밤에 비행기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돌아와서 택시를 또 탔다"며 공감했다.
박성광도 "베트남 호치민에 행사가 있어서 비행기 티켓을 샀는데 하노이로 가는 티켓이었다"며 "비행기에서 내려 행사를 주최하는 측에 전화를 했는데 공항 앞이라더라. 나도 공항이었는데 그분이 안보였는데 알고 보니 내가 하노이에 있더라. 행사도 못하고 바로 서울로 돌아왔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한 청취자는 '피아노인줄 알고 15만원을 송금하고 직거래를 하러 갔더니 커버였다.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는데 반품이 불가능하다며 차에다 커버를 던져버리고 갔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빽가는 "중고 거래는 함정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며 "웬만하면 직거래를 하는게 좋다"고 충고했다.
이어 다른 청취자는 '명품 가방을 갖고 언니네 집에 갔다가 조카가 가방에 캐릭터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놨더라. 집에 와서 조심스럽게 스티커를 뗐는데도 자국이 남는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빽가는 "우선 빨리 수선집에 가야 된다. 그러면 감쪽같이 고쳐주실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태균은 "저는 아들 장난감을 판매하려고 했는데 박스가 없으니 가격도 떨어지고 잘 안팔린다"고 밝혔다. 그러자 빽가는 "환갑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팔아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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