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경찰수업' 캡처
KBS2TV '경찰수업'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진영이 정수정에게 고백을 예고했다.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경찰수업'(연출 유광모/극본 민정)3회에서는 오강희(정수정 분)에게 고백을 예고하는 강선호(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람교육 1등을 위해 노력하는 강선호에게 오강희는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봐라"며 격려했다. 이 말에 강선호는 오강희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비슷한 말을 한다"고 말했다.

이말에 오강희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며 궁금해 했다. 강선호가 긴장하고 대답을 못하자 오강희는 "혹시나 했다"며 "김칫국 마신건 정식 입학하면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에 강선호는 "나도 그게 누구인지 정식입학하면 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선호는 유동만에게 1등을 하고 그렇지 못하면 자기 발로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막상 훈련이 시작되자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자신도 다치고 말았다.

유동만이 강선호에게 다가가자 강선호는 "자진퇴교 하겠다"며 "자격도 없는 주제에 분수도 모르면서 까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동만은 말 없이 강선호의 다리를 치료해줬다.

유동만은 "5년 전인가 내가 인천 발바리 검거하느라고 눈깔이 뒤집어져서 다친 후배놈 내버려두고 혼자 뛰었다"며 "지금도 그걸 후회하는데 그때 정신만 똑바로 차렸어도 후배놈 칼 맞는 일 따위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도 앞만보고 달려가지 말고 뒤도 좀 돌아보라"며 "학교에서는 실수 좀 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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