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민국이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한 답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국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한 악플러는 지난 5일 김민국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민국아 너나 잘하세요. 쓸데없이 큰소리 하지마. 나이 X먹었으면 똑바로 사세요"라며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무차별 악플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심한 인간아 정신차려. 진짜 부모가 안가르친 게 티난다. 너 조용히 해. 입 다물어"라며 김민국 본인은 물론 부모님을 향한 선 넘는 모욕까지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민국은 해당 악플러에게 "저번에 댓글 단 그 분이 아니신가. 오랜만입니다"라고 의연하게 답장을 보냈다. 별다른 답이 돌아오지 않자 김민국은 며칠이 지난 이날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오히려 답장을 재촉하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을 공개적으로 올리며 김민국은 "이렇게까지 직구인 분은 오랜만입니다. 과연 답이 올까요?"라고 성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SNS를 통해 연애 고민,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인생 2회차가 의심되는 성숙한 답변들로 화제를 모아온 김민국이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는 온라인의 익명성을 방패 삼아 무분별하게 악플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국은 이와 같은 무개념 악플에도 분노하기보다는 오히려 의연하게 답변을 남기는 모습으로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김민국이 향후 또 어떤 유쾌한 소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김성주 가족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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