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캡처
'정희'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배기성,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훈은 최근 미니 4집 'My Collection'을 발매, 타이틀곡 'Gallery'로 활동 중이다.

김신영은 "뮤직비디오 보니 청량이 살짝 빠진 성숙한 남자 박지훈 느낌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지훈은 "성숙해지려고 많이 노력했다. 앨범이 계속 나오면서 배우 활동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나이가 드는 느낌이 들더라. 조금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싶어서 외적으로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뮤직비디오 속 박지훈의 타투와 복근에 놀랐다며 "운동 얼마나 했냐"고 물었다. 박지훈은 "운동을 한 것도 있는데 취미로 하키와 복싱을 하고 있다"며 근육 몸매의 비결을 밝혔다.

수록곡 'LOST'는 래퍼 릴보이가, 'Strawberry'는 가수 콜드가 피처링을 했다. 박지훈은 "랩쪽으로 릴보이 선배님을 좋아했다. 영광스러운 기회가 생겼다. 릴보이 선배님이 본인 앨범을 준비 중이고 원래 피처링을 잘 안해주시는데 노래가 너무 좋다면서 해주셨다"라며 릴보이, 콜드에게 "피처링 해주셔서 앨범이 더욱 더 빛이 났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작업물로 찾아뵙겠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여자체조 여서정 선수가 박지훈의 팬이라고 밝혔다. 박지훈은 "너무 영광스럽다. 저도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여서정 선수를 향해 "항상 저 좋아해주신다는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릴 수 있는 건 없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배기성은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신곡 '자석'에 대해 "가을에 맞는 시원한 록"이라며 "드라이브 하실 때 데이트 할 때 다 어울린다"고 추천했다. 소속사 한솥밥을 먹는 트랙스 출신 정모에 대한 애정과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마미손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마미손은 '소년점프' 인연이 있어서 부탁했다. 새벽 6시에 와줘서 해줬다. 뙤약볕인데도 싫은 소리 안 하더라. 그러고 마지막에 '자석 망해라'라고 했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의 한 팬은 음악방송 투표에서 배기성도 투표했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배기성은 "감사하다. 내가 원하는 바 아니겠냐"라며 "이제부터 지훈 바라기다. 지바"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오는 28일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신영이 온·오프라인 콘서트의 장점을 묻자 "오프라인 콘서트는 서로 눈빛을 마주치고 교감이 가능하다"면서 "온라인은 아쉬움이 많다. 온라인의 장점은 그래도 온라인으로나마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콘서트에 대해 "새로운 무대들이 많다. 총집합했다"고 귀띔했다.

배기성은 히트곡 '내생에 봄날은'을 가장 자신만의 색깔로 잘 부르는 사람으로 김희철을 꼽았다. 그는 "자기만의 스타일로 잘 부른다. 그래서 희철 씨는 노래를 해도 되는데 왜 안하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생에 봄날은' 잘 부르는 방법으로 "코로 긁어야 한다. 그래야 목이 상처를 안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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