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전소미가 만렙 인싸력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하는 전소미와 최순호 매니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순호 매니저는 “소미가 친화력이 좋다”며 “저도 되게 빨리 친해졌고 어딜 가도 사람들과 잘 지낸다”고 제보했다. 전소미는 매니저의 제보에 걸맞게 이날 처음 만난 제작진 앞에서도 ‘쇼!음악중심’을 방불케 하는 구도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영어로 업무를 하는 그의 모습에 제작진은 “외국에서 오셨냐”고 물었다. 최 매니저는 “미국에서 태어났다”며 “빅뱅이 미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통역을 도왔다”고 처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들어서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YG미국 지사가 처음 뉴욕에서 시작됐다”며 “도와드릴 것 없냐고 들어가 일을 시작했고 멤버들과도 친해졌다. 업무가 많아지고 ‘한국으로 와주지 않을래?’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최순호 매니저의 화려한 의상에 참견인들은 “래퍼 같다”며 감탄했다. “저거 GD 최측근만 가지고 있는 신발 아니냐”는 제작진의 말에 최순호 매니저는 “88켤레 밖에 없는 건데 지용이 친구들만 소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그는 윌 스미스, 마룬파이브 등과 함께 일하는 영상 디렉터와 화상 통화를 하며 “10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라고 소개하며 “이 일을 오래 했는데 K팝이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져서 우연히 인맥이 잘 연결됐다”고 말했다.

매니저의 겸손한 말에 전소미는 “'솔직히 각 나라에 한 명은 알고 있지?'라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한 명씩은 있지'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최순호 매니저는 퍼렐 윌리엄스, 제레미 스캇 등 유명인들과도 친분이 있다고 밝혀져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소미는 직접 만든 청국장을 들고 택시에 올랐다. “냄새 때문에 죄송하다”고 기사님께 연신 사과를 하던 그는 “청국장을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누구 먹이려고 가져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기사님은 된장찌개가 좋으시냐, 청국장이 좋으시냐” 등 폭풍 질문으로 또 한 번 인싸력을 보여줬다.

전소미는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는 기사님의 질문에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기사님 알바천국 CF 보신 적 있으세요? 그게 저예요”라고 야무지게 소개해 웃음을 줬다.

전소미가 청국장을 들고 찾아간 곳은 자이언티와 빈스 등이 있는 음악 작업실이었다. 최순호 매니저는 “소미가 항상 새로운 음식을 해서 맛 보여준다”며 “미국에서 와서 개떡이 뭔지 몰랐는데 소미 덕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저희 할머니가 음식 해주시면 제가 회사에 들고 간다”는 전소미의 설명에 홍현희는 “마음이 정말 예쁘다”며 전소미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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