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임형준이 최정우에게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금상구(임형준 분)가 금상백(최정우 분)에게 서러움을 폭발시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상백이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해 주변 상권을 조사했다. 금상백은 "일단 여쭤볼게 있다. 어느정도 자유도가 보장이 되는건지. 여기서는 안 먹힐 가게다. 젊은 부부들이 애 키우는 동네인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맛도 없고, 가게이름도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전체적으로 변화를 줘야 될거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어필했고, 남자의 "다해. 뭐든 바꿔서 돈이 될거다 싶으면 사장 마음대로 하는거지"라는 답에 가게를 받겠다고 결정했다.
강모란(박준금 분)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 못할거라는 오민희(윤해영 분)에 "남편 밖으로 도는거 참고 살아야지 했다. 시집살이가 나만 뜯어먹고 살았으면 그냥 살았는데 구박이 애들한테까지 옮겨가서 그거 못 참아서 나왔지"라며 자신의 얘기를 털어놨다. 이에 오민희는 "몰랐다. 아가씨들도 고생 많았네요"라며 놀랐고, 강모란은 "내가 모르는거 아니라고 남편 나도는거 어떻게 견뎌. 인혁 아빠는 보니까 그래 그런 사람도 상황도 아니었던거 같다. 민희야 너도 그거는 알지? 뭔짓을 했든 안했든 다른 마음 품은거 그 자체가 아프지. 그래도 얘기는 들어보자는거다. 다 사정이 있을거잖아. 기회는 주자"라고 설득했다.
금종화가 금상구를 찾아왔다. 금종화는 "정리해라"라고 한마디를 했다. 이에 금상구는 "기어이 안 살겠대요? 정리하고 말 사이 아니다. 그냥 친구다. 남자여자 그런거 아니다. 저요 대한민국에서 인물이란 인물은 죄다 모아놓은 방송국에서 일한다. 한번도 눈 돌아간 적이 없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금종화는 "그렇게 떳떳한데 둘째가 왜그래. 네가 죄를 지은거지"라고 말했고, 금상구는 "도대체 왜 다들 나한테만 이러냐.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죽어라 일해서 처자식 먹여 살린게 죄냐. 형은 장남이라고 열외고 상민이는 막둥이라고 열외고 저만 잡는거냐. 알아서 큰건 난데. 나한테는 주는 것도 없이 평생 한번을 인정을 안해줬는데 아직도 다 내 잘못이라고 하시는데 평생을 내편을 한번도 안들어주시는데. 이래서 제가 아직도 엄마 못 잊는거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내 편인 내 엄마"라며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민가은(주아름 분)은 현시운(주종혁 분)과 따로 밥을 먹겠다는 한그루(왕지혜 분)를 따로 불러 "자꾸 따로 먹어. 근데 또 말은 안해"라며 둘의 사이를 알아챘다. 한그루는 "그래 네 말대로 하기로 했어. 사랑하는 동안에는 사랑하겠다. 사랑까지는 아닌데. 나중 일은 나중에 걱정하고 지금은"라고 답했다. 이에 민가은은 "아이고 우리 언니 장하다. 가자 형부 기다리신다"라며 놀렸고, 한그루는 "엄마 아는 날에는 다 끝나. 당장 날부터 잡자고 할지 모른다고 나 그정도는 아니야"라며 입단속을 시켰다.
금상백은 "그니까 말하자면 내 사업이다 버는대로 내가 가져가는거다. 나는 노동만 하면 되는거다. 엄청난 기회지. 화낼거면 애들이 다 있어서 노래 좀 틀게"라며 인영혜(박탐희 분)를 설득했다. 인영혜는 "당신은 내가 우습지? 나를 손톱만큼이라도 생각하면 이럴수는 없는거야. 그렇게 사업 줄줄이 말아먹고 아직도 나를 고생시킬 생각을 해?"라며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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