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함께 한지 2395일 7년 된 개그맨 김준현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 출연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먹는 중간에 인서트를 안 찍기 시작한 바로 그 시점이다. 진정성이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문세윤은 "그게 걱정된다. 자기 개발이 멈춰있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다른 거에 도전을 많이 하고 싶다고 상담했을 때 '형, 그렇다면 존중해줄게'라고 잡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 나가면 오해하실까봐 걱정된다. 건강 이상설, 불화설 전혀 없이 너무 친하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결국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또한 김준현은 '맛있는 녀석들'을 두고 일상이라고 표현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세수하는 것처럼 익숙하지만 안 할 수 없는, 꼭 해야 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고 애정을 뽐냈다.
제작진은 케이크, 꼬치다발, 대형 모자이크 액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현은 "가족처럼 한 프로그램인데 그만둔다는 마지막 결정 또한 신중하게 생각하고 의견을 존중해준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늘 응원해주시고 같이 행복하고 같이 즐겼던 시청자 여러분들, 맛둥이 여러분들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참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맛있는 녀석들'에서 대활약한 김준현이 약 7년 만에 하차하게 되자, 시청자들은 아쉬우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