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2' 방송캡쳐
JTBC '슈퍼밴드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희열이 윌리K 팀을 극찬했다.

전날 23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본선 3라운드 무대에서 정석훈 팀과 윌리K 팀이 극찬을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석훈 팀(정석훈, 문수진, 이동헌, 유병욱)이 컨트리 무대를 보여줬다. 윤상은 "첫 번째 무대인데 다른 팀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준 무대가 아니었나. 그리고 콘셉트에 상당히 진심인 편인거 같다. 처음부터 기준점을 높게 잡게 된 무대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종신은 "아쉬운 점은 한 사람 정도는 수염을 붙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거까지 했다면 화룡정점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석훈 팀은 최고점 97, 최저점 89를 받았다.

황현조 팀(황현조, 양서진, 발로, 은아경)의 프런트맨 황현조는 "제가 그리고 있는 그림들이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기존의 이번에 또 새로운 무대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다. 일단 팀원 뽑기 전부터 제 계획이 박살나면서 시작했기 때문에 충격적이었다. 뭔가 새로운 조합을 만들고 싶었다. 이런 구성으로 하는게 신선한 사운드를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팀원을 구성을 설명했다. 이어 황현조는 "싸이월드가 돌아온다더라. 싸이월드하면 BGM이잖아요. 프리스타일 'Y'"를 선곡했다. 그리고 황현조는 인터스텔라에서 영감을 받아 편곡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황현조 팀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다울 팀(박다울, 김한겸, 양장세민, 유빈)이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다울은 "한겸이를 처음 뽑았을때는 무대 이미지가 확실히 있었다. 우리는 정글 느낌으로 간다. 정글의 왕으로 만들어야겠다. 그러면 1위 먹을 수 있겠는데"라며 자신했다. 이어 박다울이 운전하다가 녹음했다며 자신의 자작곡을 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에 팀원들이 헛웃음을 터트렸다. 유빈은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그림이 딱 그려졌다. 그게 너무 신기했다"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윤상은 "저는 거문고라는 특이한 악기가 있음에도 치우치지 않는 편곡이 너무 좋았다. 이게 자작곡이란느데에도 가산점을 드렸다. 스튜디오 녹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라이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매력을 잘 보여주신거 같다. 어느 팀보다 에너제틱하고 정교했다"라며 칭찬했다.

린지 팀(린지, 정나영, 쵸프라까야, 문성혁)의 무대에 유희열은 "솔직하게 무대 전반적으로 좋았다. 전주가 제일 좋았다. 그다음부터는 밴드가 가는 일반적 어법으로 푸신거다. 리듬이 계속 변화했잖아요. 그렇게 안하면 심심하니까. 음악적 고민이 더 많았어야 했는데 이 곡을 듣고 나면 크게 남는 임팩트가 없다. 이 곡을 바꾸려면 접근법이 더 독했어야 하지 않나"라며 솔직한 평가를 했다.

월리K 팀(윌리K, 빈센트, 대니리, 오은철)로 싸이언이 빠져 크랙샷이 깨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예지가 베이스로 크랙샷의 싸이언을 선택했던 것. 윌리K는 "일단 제 원픽 멤버를 먼저 뽑았다. 이 친구가 하고 싶은 걸 먼저 물어봤다"라며 오은철을 제일 먼저 뽑아 상의를 하며 팀원들을 뽑았다.

유희열은 윌리K팀에 "분석이고 뭐고 필요없다. 난 무서워 가지고"라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저런 보컬이 있나요? 우리나라에? 이 장르를 완벽하게 전달해주는 주연배우잖아요"라며 빈센트에 극찬했고, 빈센트가 울음을 터트렸다. 유희열은 "촌스럽고 낡은 장르는 없다. 하기 나름이다. 그 증명을 지금 이 팀이 해내고 있기 때문에 잘하면 최고의 장르로 바꿀 수 있다는 지금 보여주신거 같아서"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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