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비아이의 부친이 아이오케이컴퍼니 부회장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26일 한 매체는 비아이의 부친이 아이오케이 내부에서 부회장으로 불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아이가 아이오케이 컴퍼니 합류 후 그의 아버지 김 씨가 회사 합류 후 음악 외적인 부분을 도와주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비아이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부친의 부회장설을 발빠르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비아이의 아버지는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급여를 받는다거나 공시상으로 사내이사, 사외이사에 올라와 있지 않다. 비아이의 신보가 나올 때 행정 업무와 서류 작업을 도와주기만 했을 뿐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로서 비아이 부친의 부회장설은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의혹으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지난해 9월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함께하기로 했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비아이는 지난 6월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워터폴)'을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아이가 마약류 구매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에 부정적인 시선이 쏠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불편한 이슈 속 최근 신보를 발매하게 되어, 지금의 상황을 보여드린 부분 사과의 말씀 드린다"면서 "더불어 저희의 조금은 성급할 수도 있는 행보에 대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 현재 아티스트는 혐의에 대해 종결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당사는 그 시점이 언제이든 과거를 반성하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진정성 있는 사죄의 마음과 태도를 지닌 채 성숙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함께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비아이의 첫 공판 기일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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