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의생2' 방송캡쳐
tvN '슬의생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대명이 안은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전날 2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양석형(김대명 분)이 추민하(안은진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재학(정문성 분)은 김준완(정경호 분)에게 "교수님이 유일하다. 우리 부부보고 왜 아기 안 갖냐고 안 물어보는 사람. 우리 부부 노력 많이했다. 그러다 작년 와이프가 아이 안 갖겠다고 했다. 둘이서 평생 재밌게 살자고 하더라. 저는 좋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복통을 호소하던 도재학의 아내가 응급실에 가게되고 도재학이 아내의 임식 소식을 듣게됐다.

장겨울(신현빈 분)은 광주로 내려가겠다는 엄마에 "알았어. 엄마 광주 꼭 내려가겠다는거지? 그럼 나도 내일 아침에 사표쓰고 내려갈래. 엄마 광주 내려가면 나도 일 그만두고 광주 내려가. 엄마 사랑하는 딸. 병원 계속 다니는거 보고 싶으면 앞으로 두번 다시는 혼자 광주 내려간다는 소리 하지마.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나도 행복하지 않아. 그러니까 정말 내 생각한다면 내 옆에 나랑 가을이 옆에 우리랑 같이 살아"라고 답했다. 이후 장겨울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안정원(유연석 분)에 안겨 울음을 터트렸다.

장겨울은 안정원에 "가정폭력범이에요 우리 아빠. 저 어릴때부터 술만 먹으면 엄마를 때렸다. 집이 아니라 지옥이었다. 광주가서 엄마를 보는데 엄마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삶의 끈을 놓은 사람 같았다. 교수님 저도 교수님 매일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은데 엄마한텐 지금 제가 필요해요. 지금은 엄마만 생각하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안정원은 "난 괜찮아. 병원에서 얼굴보는 것만으로도 괜찮으니까 당분간은 어머님 옆에 있어드려. 그리고 겨울아 자책하지마. 일주일에 한번은 같이 밥 먹자. 나는 그거면 돼. 그정도는 가능하지?"라고 위로했다.

이익순(곽선영 분)은 "오빠 거짓말하고 헤어지자고 한거 정말 미안해. 오빠가 나 때문에 힘들어한다고 생각했어. 오빠 일만으로도 피곤하고 지치는데 나까지 오빠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어.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오빠한테 상처줬어. 내가 이기적이었어. 미안해. 그리고 나 아직 오빠 좋아해. 그래서 사진 갖고 있었어. 근데 이건 내 감정이고 내가 잘 정리할게 너무 부담 안 가져도 돼"라고 말했고, 김준완은 "앞으로 우리 우연으로 만날 일 꽤 있을거야. 그럴때마다 너 아무렇지 않게 나 볼 수 있어? 난 못 그럴거 같은데"라고 답했다.

도재학 아내가 유방암 2기 판정을 받았다. 도재학은 고민도 없이 "아기 포기하고 지금 당장 항암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재학은 아내의 의견을 따라 임신 유지를 하기로 결정했다. 양석형은 항암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산모에 "만약 산모님이 제 여동생이라면 전 임신 유지하면 기다렸다가 항암치료 열심히 받으라고 할거 같다. 의사들이 긍정적이 사인을 보내는데 왜 항암치료를 안 받냐고 기다렸다가 항암치료 받으라고 할거 같다. 그리고 혼자 주말에 몰래 절에가서 빌겠죠. 제발 암이 자라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아까하신 말은 안들은거로 하겠다"라고 설득했다.

한편 양석형이 추민하를 찾아가 주말에 약속이 있냐며 "나랑 밥 먹자. 내가 밥 사줄게"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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