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사진=헤럴드POP DB
조병규/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학폭 피해를 주장한 A씨가 공개 검증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조병규로부터 학폭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 검증을 제안하는 글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다.

이날 A씨는 "끝장 공개 검증을 제안한다. 최근 사례들을 보면 저의 핵심 쟁점 중 학폭과 W의 실체적 진실은 지루한 진실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공개글과 W를 통해 수차례 공개 검증을 제안했지만, 응답이 없어 거짓말 탐지기, 최면 등 모든 가능한 방법을 더하여 모든 사안의 진실과 거짓을 명쾌히 가릴 수 있게 다시 한번 끝장 고개 검증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실하다면 결백 입증, 이미지, 홍보 등 주저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물론 결과에 대한 모든 법적 조치와 책임은 별도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내용은 조병규가 뉴질랜드 유학 시절 피해를 주장하는 A씨에게 언어 폭력 등의 괴롭힘을 가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조병규의 소속사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하였으며,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조병규 역시 SNS를 통해 직접 해명하며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다"라고 심경을 전하며 A씨와 대립했다.

이후 조병규가 차기작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찌질의 역사'를 제안받은 조병규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하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A씨가 다시 한번 SNS에 글을 남기며 조병규 측에 공개 검증을 제안했다. 여전히 조병규 측과 A씨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진실공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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