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성민이 '제8일의 밤'을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의 신작인 영화 '제8일의 밤'은 지난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됐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제8일의 밤'은 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방글라데시,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에서 '오늘의 콘텐츠 TOP10'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넷플릭스 공개가 낯설고 새로우면서도 뜨거운 관심이 다행이라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이날 이성민은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며 "전 세계 공개는 실감이 잘 안 난다. 공개일에 와이프가 보고 있는데 동시에 문자를 많이 받으면서 봐서 극장에서 영화를 소개했을 때와 다른 지점이었던 것 같다. 낯설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반응을 어떻게 찾아보는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했을 때는 개봉일부터 관객들이 얼마 들었는지, 반응이 어떤지 통화하기도 하고 내가 찾아보기도 하는데 이번의 경우는 문자 몇개 받아서 어떤 반응이었는지 모른다"며 "한국에서 1위를 하고, 아시아권에서 반응이 있다니 다행이다.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민은 "다른 오컬트물들보다 다른 세계에 조금 더 깊게 관여한 게 다른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장르에 대중이 익숙해져있는 만큼 나 역시 고민이 됐는데 불교가 배경이 되고, 주인공 캐릭터가 전직 스님이라는 게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중도 이런 부분이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고, 불교 문화권이 있는 아시아권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민을 비롯해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등이 출연하는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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