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너는 나의 봄' 방송 캡처
tvN '너는 나의 봄'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박이 옥상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강다정(서현진 분)이 채준(윤박 분)과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영도(김동욱 분)는 18년 전 대학생 시절 채준으로 보이는 수상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회상한 주영도는 채준에게 "당신 그 여자 만나지 마"라고 경고했지만 강다정이 눈에 보이자 "와 강다정이다"하고 강다정에게 다가갔다. 그러다가도 주영도의 귀에 "아, 그여자다"라고 섬뜩한 말을 했고 주영도는 "소시오패스"라며 채준을 자극했다.

다음날 강다정은 자신의 호텔에 촬영을 하러 온 안가영(남규리 분)을 만났다. 안가영은 작가와 사이에서의 협찬 문제를 해결해줬고 강다정은 그런 안가영을 유심히 봤다.

강다정은 이날 밤 안가영을 또 만났다. 안가영이 주영도를 찾아왔기 때문. 강다정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켜줬고 안가영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내가 좋아 죽겠대. 근데 아이돌이다. 나이 너무 어리다. 미친 거 아니냐"고 말했다. 안가영은 계속 이상한 이유를 대며 그 남자를 만날 수 없는 이유를 말했고 이를 듣던 주영도는 "너 누구 제대로 좋아한 거 10년도 훨씬 더 된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이에 강다정은 자신이 주영도를 좋아했기 때문에 결혼했던 것이라고 반박했고 주영도는 "그 친구가 어려서 겁내는 거 아닐 거다.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안 될 이유를 찾는 거다"고 조언했다. 이에 안가영은 "그래서 너도 연애 안 하는 거냐"고 맞받아쳤다.

주영도는 자신의 집에 잘못 배달온 강다정의 택배를 건네주다 그의 일을 돕게 됐다. 일을 하던 중 주영도는 "채준 씨 어느 고등학교 나왔는지 아냐"고 물었다. 이에 강다정은 모른다고 답했고 "왜 나한테 채준씨 만나지 말라고 했냐"고 자신이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그러자 주영도는 "만나는 동안 이상하다고 느낀 적 없냐. 어떤 점이 거슬린다거나. 어떤 옷을 입었는지보다 옷을 안 입고 있다는 게 더 많은 걸 보여준다"고 채준에게 이상한 점이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강다정은 "그 사람한테 거슬리는 거 하나도 없다는 게 이상한 거냐"고 당혹스러워했고 주영도는 "아직은 나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다정은 "엄청 궁금했는데 더 궁금해졌다. 도대체 왜 만나지 말라고 했을까"라고 혼잣말했고 "혹시 나 좋아하냐"고 궁금해했다. 하지만 주영도는 그를 극구 부인했고 강다정은 "아니면 말고"하고 넘어갔다.

집에 돌아온 강다정은 앞서 채준이 건넸던 종이로 만든 꽃을 봤다. 강다정은 이미 채준의 고백을 거절한 것. 그러나 그도 잠시 강태정(강훈 분)의 펍에 채준이 와있다는 말을 듣고는 그를 찾아갔다.

채준은 강다정에게 "도망다니고 있는데 찾아오면 어떡하냐"면서도 "보고 싶었다"고 직진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다정은 "눈오는 밤 TV, 귤, 꿈에 나오는 방에 고양이도 있냐. 난 나중에 고양이 키울 거다"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채준은 웃으며 "완전 많다"고 받아줬다. 그렇게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데이트를 하던 중 강다정은 잠시 자신의 휴대폰을 놓고 나왔고 그는 자리로 돌아가다 채준이 자신의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다정은 이에 이상함을 느꼈고 우연히 만난 주영도에게 "그때 답을 찾고 있다 하지 않았냐. 왜 만나지 말라고 했는지 찾았냐"고 물었다.

이에 주영도는 "아직 못 찾았다"며 "잘 지내고 있는 거냐"고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이어 "나쁘지 않다"는 강다정의 대답에 "저런"이라고 반응했고 그 반응에 의아해하자 "진짜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는 잘 지내냐고 안 물어본다"며 "'좋아'라고 대답하는 건 좋게 생각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거고 '괜찮다'고 말하는 건 말할 힘도 없으니 그만 물어보라는 거다. '나쁘지 않다'는 건 나쁜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너한텐 설명하지 않고 싶다는 뜻이다"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필요하면 언제든지"라며 강다정을 위로했다.

그 뒤 강다정은 채준이 휴지로 만든 꽃에 한 장소가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곳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순간 주영도는 형사로부터 사진과 함께 전화를 받았다. 사진 속 인물이 "사건 현장 범인이라고 제보가 왔다"는 것. 그 남성은 채준이었다.

강다정은 그 장소에서 오르골을 발견했다. 이는 채준과 데이트를 할 때 이야기가 나왔던 것. 그 오르골 안에서 강다정은 한 사진을 봤다. 그 사진에는 어릴 적 강다정과 채준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참 오래 찾았다"라는 글이 있었다.그리고 채준은 한 건물에서 떨어졌고 주영도는 이를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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