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상무, 김연지 부부의 근황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13일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김연지 씨와 유상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연지 씨는 귀여운 라이언 캐릭터가 그려진 공에 모자를 쓴 채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퍼펙트한 자세로 골프채를 돌리고,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연지 씨는 점심식사인 수제버거를 인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순간도 존재했다. 4인이 모여 과자에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낸 것을 모두가 볼 수 있는 SNS를 통해 인증한 것.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은 지난 12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했다. 이에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엔 4인까지, 이후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유상무와 김연지 씨의 낮맥주 모임은 거리두기 4단계에 위반이 아니다. 오후 6시 전에 4인이 모인 것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매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0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사적 모임을 즐기고, 이를 전시하는 모습을 굳이 인증해야 했을까.
대중들로부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공인인 개그맨 유상무와 3만 5천명을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 김연지 씨이기에, 대중들의 질타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8년 대장암을 극복하고 김연지와 결혼했다. 최근 프로골퍼에 도전한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