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옥주현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스페셜 DJ를 맡아 클래식전문가 나웅준, 정상근 기자, 타일러(녹), 성우 박지윤 이문희와 함께 했다.

이날 옥주현은 '철파엠' 스페셜 DJ로 전격 출연했다. 미국 코미디쇼 출연 이후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오랜만에 라디오 DJ로 변신한 것. 이미 '별이 빛나는 밤에'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발군의 DJ실력을 보여준 옥주현은 이번에도 평소 친분이 있던 김영철 DJ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라디오 생방송 드라마를 들려주는 '나나랜드' 코너에 등장한 두 성우에게 옥주현은 "걱정했다. 제가 밤 디제이를 오래 하다보니 오늘은 낮, 아침 감성을 위해 일찍 일어났다"며 "최선을 다해 두 분을 위해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07년 개봉작 '사랑의 레시피' 연기를 옥주현까지 함께 선보이자 청취자들은 "이게 라디오라뇨" "오늘 역대급. 진짜 미쳤다" "이건 입장권 끊어야겠는데요" "감정박사 능디"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대표 성우의 조화라니" "다음주 나나랜드도 녹음해주고 가면 안되나요"라며 찬사를 쏟아냈다.

연기를 마친 뒤 옥주현 역시 "두 성우님들과 저도 재밌고 영광이었다"며 "즐거웠다. 언젠가 만날 날이 있길 고대하고 있겠다"고 인사했다.

또 끝으로 옥주현은 "눙디로 스페셜디제이 첫날이었는데 어떠셨냐. 초반엔 손에 땀이 났다"며 "제가 은근히 약심장이다. 지금도 손이 좀 차갑다. 내일은 좀 따뜻한 손이 될까"라고 내일을 기약해 청취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철파엠'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생방송되며 옥주현은 12일과 13일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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