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와카남’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수영 회장이 박명수에 인생 조언을 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기획서혜진)에서는 동창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는 기부왕 이수영 회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가격이 저렴한 옷을 즐겨 입고, 홈쇼핑 구매를 좋아하는 이수영 회장에게 “시계는 비싸 보인다”고 하자, 이수영 회장은 “이거는 우리 영감이 나 꼬시느라 산 건데”라고 자랑했다. 이어 “동창회에 1억, 서울대 의과대학에 1억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수영 회장은 “늙으니까 외롭더라”면서 83세의 나이에 초혼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친구는 “80에도 외롭고 70에도 외로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수영 회장은 박명수에 “여자 재산보고 다가오는 사람은 치워버려야 해”라고 뼈 때리는 조언을 하는 가 하면, 남편이 자신의 재산을 탐내지 않고, 오히려 재산 기부를 재촉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와카남’은 든든한 경제력을 갖춘 아내와 그 덕에 풍족한 일상을 누리는 남편들의 유쾌한 부부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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