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랑종'이 6일 연속 예매율 1위는 물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해외 50개국에 판매됐다.
16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영화 '랑종'은 누적 관객수 25만 3352명을 동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지난 11일부터 6일째 흔들림 없는 기세로 예매율 1위 역시 고수하고 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작품.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태국 호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15일 아시아 최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Best of Bucheon)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요 아시아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프랑스 언어권의 다양한 국가들까지 해외 50여개국에 판매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과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 뜨거운 입소문 속 마블 '블랙 위도우'까지 제친 '랑종'이 앞으로 어떤 신기록을 만들어나갈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