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11시 내고향' 코너의 첫 번째 주인공은 거제도에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청취자였다. 청취자는 "박명수 씨랑 꼭 통화하고 싶었다. 요즘 너무 힘든데 박명수 씨의 라디오를 들으면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떡볶이를 팔고 있다는 청취자의 말에 "요즘 너무 더운데 잘 안 팔리지 않냐"라며 걱정했다. 청취자는 "맞다. 요즘 너무 더워서 떡볶이가 남는다. 대신 여름 슬러시가 엄청 잘 팔린다. 마진은 슬러시가 더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차 거제도를 종종 방문한다는 박명수는 "거제도가 되게 좋다. 장사를 하셔야 하는데 거리두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다. 제가 거제도를 가게 되면 한번 방문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박명수는 육아휴직 중이라는 남성 청취자와 대화를 나눴다. 청취자는 "원래 두 명을 계획했는데 의도치 않게 셋째가 생기며 휴직이 길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셋은 만만치 않을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청취자는 "와이프가 제일 고생을 하고 있다. 잠이 모자라고 체력적으로 힘든 것 빼고 다 좋은 것 같다"라며 출산을 독려했다.
청취자는 결혼을 통해 자리를 잘 잡았다며 "최근 결혼을 안 하려는 분들이 많고, 결혼은 하더라고 아기는 안 가지려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결혼은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확실히 안정감이 생긴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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