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파추호' 유튜브 화면 캡처
'캡틴 파추호' 유튜브 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주호가 절친 이근호와 함께했다.

16일 오후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이근호 선수와 즐거운 유튜브 촬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주호는 "제가 친구를 데려왔다. 아니 모셔왔다"면서 절친한 축구선수 이근호를 소개했다.

박주호와 이근호는 정장을 갖춰 입고 나란히 섰다. 너무 폼나게 입고 오신 것 아니냐는 제작진의 말에 박주호는 "슈퍼 갈 때 입는 옷이다. 친구 만날 때 이렇게 입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호, 이근호는 바로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게임은 각자의 소속팀 등번호를 맞추는 것. 박주호는 "너무 쉽다"고 바로 적었지만 이근호는 "지금 두 개가 떠오른다"면서 기억을 더듬었다. 다행히 두 사람은 6번, 22번을 맞추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음은 각자의 인스타 팔로워 수를 맞추는 것이었다. 이근호는 "(박주호의 팔로워 수를 알 만큼)그 정도까지 친하진 않는다"면서 "30만?"이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나 박주호는 "UP이다"라고 외치며 "근호형은 그나마 좀 유명하니까 한 5만?"이라고 말했고, 이근호는 "얘가 지능적으로 맥이네"라며 째려봐 폭소를 더했다.

박주호의 정답은 44.9만이었다. 55만이라고 적었던 이근호는 "40만에서 얼마 안되는거냐. 너무 확 올렸다. UP을 왜 두 번 하냐. 한 번만 해야지"라며 분노를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결국 승리한 박주호는 화려한 밥상을, 이근호는 조촐한 밥상을 받았다. 밥을 먹으며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이근호는 "메시를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처음 봤는데 그 때 메시를 처음 알았다. 같은 호텔을 썼는데 너무 잘하더라. 어릴 때부터 득점왕에 MVP였다"고 회상했다.

좌충우돌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지나 코끼리 코 게임으로 이어졌다. 박주호는 "우리가 의외로 이런건 잘한다. 몸 쓰는 건 뭐. 넘어지고 그래야 재밌는데 우리는 중심을 잘 잡는다. 안 넘어진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코끼리 코를 돌자마자 힘 없이 비틀거리기 시작했고, 승리는 이근호에게 돌아갔다.

이후 숨 오래 참기까지 이근호가 승리하면서 그는 벌칙 면제를 받았다. 박주호는 "넥타이 때문에 숨이 막혔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호는 "이근호와 경기장 외에는 얼굴을 볼 곳이 없다. 연락은 자주 하지만 재밌게 놀다 가는 것 같다"고, 이근호는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저보다는 제가 볼 때 머리가 얇은 주호한테 좀 더.."라며 탈모약을 추천했다. 박주호는 "저는 탈모가 있는 가족이 없다"며 이근호의 탈모 주장을 부인해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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