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하준수, 안가연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코미디 빅리그'에서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16일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은 하준수, 안가연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 상의 하에 하차를 결정했고, 촬영했던 녹화분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통편집될 예정이다.
하준수, 안가연은 사생활 논란, 이른바 바람 의혹에 휩싸였음에도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강행했지만, 결국 여러 시선을 이기지 못하고 하차 및 통편집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하준수, 안가연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터키즈 온 더 블록'에 올라온 영상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문제는 영상이 공개된 후,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폭로한 A씨의 글이다.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준수의 바람 의혹을 폭로했다. A씨는 하준수와 결혼을 전제로 오랜 기간 사귀며 동거까지 했던 커플이었다. 그러나 하준수가 안가연과 바람을 피워 헤어지게 됐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해당 글이 인터넷상에 퍼지며 하준수, 안가연에게 의심의 시선이 꽂혔다. 하준수는 A씨의 글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바람을 피운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A씨와 관계를 정리한 후에 안가연과 사귀었다는 게 하준수의 입장이다.
그러나 진실공방은 계속됐고, 하준수와 안가연 커플에 대한 시선은 싸늘했다. 하준수, 안가연은 바람 의혹을 부인하고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도 참여하며 동료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으나, 결국 녹화분을 통편집하고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하준수, 안가연의 사생활 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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