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규형이 쓰러졌다가 다시 깨어났다.
17일 방송된 tvN '보이스4'(연출 신용휘/극본 마진원)10회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와 데릭조(송승헌 분)가 동방민(이규형 분)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민은 다중인격의 모습을 보이다가 쓰러졌다. 이에 데릭조는 "쇼하는거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강권주는 119에 신고해 구급차에 동방민을 실어보냈다.
의사는 강권주와 데릭조에게 "수면 보행증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강권주는 "이 사람 다행성 망상장애 환자인 것 같다"며 "내 앞에서 인격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동방현엽(장항선 분)은 청장(길해연 분)에게 전화해 "내 아들 동방민에게 무슨 짓이냐"며 항의를 했고 결국 동방민은 풀려나게 됐다.
깨어난 동방민은 "나 어떻게 된 거냐"며 "수갑은 또 뭐냐"며 놀랐다 그러면서 "혹시 제가 또 잠든 채로 돌아다녔냐"며 "상가까지 간 건 기억이 나는데 이후가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그러자 데릭조는 "수작부리지 마라"며 "넌 다인성 망상장애다"라고 분노했다.
동방민은 "실은 제가 가끔 그럴 때가 있다"며 "침대에서 잠들었는데 깨면 전혀 다른 곳이고 주치의는 수면보행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데릭조는 "거짓말 하지마라"며 "아까 다른 인격으로 날 공격했고 우릴 일부러 유인했지 않냐"고 했다. 그러자 동방민은 "거기 분장 학원에 제 장비들을 기부하려고 한거다"며 "못 믿겠다면 전화해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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