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김호중/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임의정 기자]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지만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20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어제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해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다"며 "김호중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밤 김호중이 강남구 청담동 소재 자택 앞에서 남성 2명과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남성들은 공사 업체 관계자로, 김호중이 한 세대를 자택으로 쓰고 있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 앞을 찾았다가 다툼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상황은 종료된 상태였으며 김호중은 이미 귀가한 상태였다. 경찰은 김호중이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폭행을 행사했는지 사건 관계자들과 김호중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4월 충청남도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끝냈으며 서울 서초구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 9일이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지난 2009년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김호중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파파로티'가 제작됐다.

'파파로티'는 어린시절에 방황도 했지만 김천예고에서 서수용 선생님을 만나 성악가의 꿈을 이어갔다는 김호중의 감동 실화를 그렸다. 현재 김호중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의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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