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엄정화 tv' 캡처
유튜브 '엄정화 tv'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엄정화가 키토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엄정화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엄정화 tv'에는 '비오는날 빗소리와 키토 제육볶음! 먹어도 살 덜찌는 제육볶음!!! 그리고 완전 맛있는 오이무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가 쏟아지자 엄정화는 반려견 슈퍼와 발코니에 나가지 못하고 멍하니 밖을 내다봤다. 엄정화는 "집안에 있던 화분들은 오늘 비톡스 맞으러 밖에 나갔다"면서 "시원한 빗소리가 너무 좋다"고 감성에 젖었다.

엄정화는 "시도 때도 없이 족집게를 향 뽑는데 쓰고 있다.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다"며 "전기 토치로 (불을 붙이면)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만족해했다.

비를 즐기던 엄정화는 "친구 초대해서 첫끼 준비를 하겠다. 키토 제육볶음"이라며 키토인들이 먹는 아미노스 간장과 참치액을 두, 세스푼을 넣었다. 엄정화는 "요즘 참치액이 너무 맛있더라. 뒤늦게 빠졌다. 물 좀 섞고, 고춧가루 크게 한두 스푼 넣는다. 이 고춧가루가 진짜 맵던데, 키토 고추장도 얼마 전에 샀다. 시켰는데 제 이름 보고 또 선물을 보내주셨더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키토인들이 먹을 수 있는 게 대체해서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이 알룰로스도 당류가 좀 적은 알룰로스라서 쓸 수 있다. 사실 막 정확한 레시피는 없는데 설탕하고 탄수를 최대한 안 쓰려고 하는 식단이다. 이거는 에리스리톨이라는 설탕"이라고 소개했다.

엄정화는 마늘을 양념장에 가득 넣었고, 양배추와 당근을 잔뜩 썰었다. 이어 엄정화는 "김치에 제육볶음을 하고 싶은데 김치가 딱 익은 배추김치가 없다. 그래서 이따 볶을 때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 깍두기로 제육볶음이 어떻게 되는지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오이 무침도 만들었다. 엄정화는 "오이는 사실 소금하고 참기름하고만 해도 맛있는데 제육볶음이 매우니까 소금, 참기름, 참깨로만 해보겠다"면서 오이무침을 완성했다. 한 입 먹어본 엄정화는 "소금, 참치액 조금, 참기름 많이, 깨 많이 넣었는데 너무 맛있다. 샐러드 식초를 뿌릴까 했는데 없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마지막으로 엄정화는 고기에 양념장, 깍두기를 넣어 볶았고, 멸치, 표고버섯 말린 가루인 마법의 가루를 넣고 볶아 깍두기 제육볶음을 완성했다.

엄정화는 친구와 제육볶음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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