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진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쯤, 아파트 단지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중년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완전 거기 꿀단지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자신의 첫키스는 중학교 2학년 때였다며, “가로등도 없어서 어디가 입인지 몰랐다. 손은 있는데 사람은 안 보이니까 없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종국은 “반딧불 들고 가지 그랬냐”고 놀렸고, 김희철은 “종국이 형은 첫키스 없죠? 벤치 프레스가 첫 키스 아니냐”고 바톤을 넘겼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아들의 첫키스를 “여자친구를 별로 안 좋아했었다 빨라야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추측했다. 놀랍게도 김종국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놀이터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를 역에 데려다 주는 길이었고, 시소에 앉아서 키스를 했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어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저기 9명 나이 합치면 400살 될 것 같은데 첫키스 얘기 하면서 저렇게 흥미진진해 할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군 역시 형들의 성화에 첫키스를 밝혔고,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살 연하와 놀이터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바이트 마치고, 막차 타기 전에 잠깐 20분 시간 있었다”고 밝혔다.
오민석은 인터넷 로맨스 소설 버금가는 첫키스 추억을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삼각관계, 비오는 날 공중전화, 우산 속 키스 등 설렘 가득한 상황이었던 것. 식사와 첫키스 추억타임이 끝나고 김종국, 이상민, 김희철, 임원희, 오민석, 최진혁, 박군, 탁재훈, 김준호 등은 가수팀 VS 배우팀으로 나누어 게임 대결을 펼쳤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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