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악마판사' 방송캡쳐
tvN '악마판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민정이 지성에게 키스했다.

전날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는 정선아(김민정 분)가 강요한(지성 분)을 납치해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요한에게 사과한 김가온(진영 분)은 재판부에서 나가겠다며 "아시지 않습니까 제가 부장님 의심하고 추적하는거. 부장님 옛날 재판 기록 다 찾아봤다. 전에는 관행대로만 기계처럼 재판하셨던데요. 딱 하나 동기를 모르겠더라. 근데 분노 그건 이해합니다. 이 세상 아무도 이해 못해도 저는 이해한다. 그 감정 만큼은 하지만 아닌건 아닌거다. 재판을 도구로 이용하는건 범죄다"라고 말했고, 강요한은 "나는 이해해달라고 부탁한 적 없는데. 이해따위는 필요없고 선택하지 내 앞을 막아설지 함께할지"라며 "쫓아내지는 않을거야 재판부에 복귀해. 재밌거든 너랑 있는거"라고 답했다.

10년 전 화제사건 담당 형사를 찾아간 윤수현(박규영 분)은 "후원 퇴직금 출처가 어딘지. 내가 맞혀볼까 사건 은폐 대가로 강요한이"라고 말했고, 말을 가로챈 김가온이 "얼마나 받은겁니까? 재단에서"라고 하자 형사가 도망쳤다. 이에 윤수현은 "재단이었어?"라며 그 사람의 뒤를 쫓았지만 놓였다. 이어 김가온은 윤수현에게 강요한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강요한이 말한게 사실이라면 나라도 당장 취소시킬거야. 그딴 쓰레기들한테 기부한거"라고 말했다.

검찰측이 성폭력 범죄자로 국민배우 남석훈(강서준 분)을 고소했다. 그리고 강요한은 "권력자 대신 연예인이라"라며 의아해했다. 자신의 비밀을 폭로한다는 협박에 남석훈이 자신의 죄를 인정했던 것. 검사(권해성 분)는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 대한 물리적 거세를 신청합니다. 짐승에게는 인권이 없다. 그것이 대다수 국민의 뜻이다"라고 말해 국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재판장에 정선아가 들어왔다.

차경희(장영남 분)는 정선아의 제안에 "내 손으로 그런 도박을 해보라고?"라고 물었고, 정선아는 "숙제를 내보는거다. 강요한한테. 아까 아드님 사진 뜰때 반응 보셨죠? 강판사도 잘 알거다. 똑똑한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선아의 의도를 알아챈 차경희는 "더 센걸 기대할수록 실망하기도 쉽겠지. 어려운 숙제 맞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김가온을 만난 민정호(안내상 분)는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선택해야 될거다 공범이 되든 고발자가 되든"라고 말했다. 이에 김가온은 강요한의 말을 떠올리며 "애초에 그 위치로 저를 밀어낸게 누군대요. 제가 왜 세상 짐까지 다 떠안고 살아야해요?"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김가온은 아이들이 태형을 따라하며 노는 모습에 충격받았다. 그리고 김가온은 물리적 거세를 하는 것이 옳은 판단인지 혼란스러워 했다.

이후 불안정해 보이던 강요한은 피고인 남석훈에 "가장 적절한 형을 찾기 위해 고심을 많이했다. 피고인 재판부가 의견이 엇갈려서 결국 피고인에게 징역형만 선고하기로 했다. 다만 성범죄에 대해 가장 전문성이 높은 곳에서 복역하게 될거다. 보시죠.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교도소다"라고 징역 20년형을 선고해 환호를 받았다.

강요한이 기습을 당해 묶인채로 깨어났다. 주변을 둘러보던 강요한은 자신의 집을 옮겨 놓은 듯한 모습에 유심히 살렸다. 이어 정선아는 "여전히 예쁘네?"라며 나타났고, 강요한은 정선아가 어릴적 자신의 집에서 일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떠올렸다. 그리고 정선아는 "안녕 도련님?"라며 강요한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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