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TV' 캡처
'강수지T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수지가 욕실 청소 꿀팁을 공개했다.

17일 가수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네 간단 욕실 관리법 소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수지는 "오늘은 저희집 안방에 있는 욕실에 여러분을 초대했다. 여름이라 굉장히 습하기도 하고, 욕실을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사용하는지 집집마다 노하우가 있잖냐. 저는 이렇게 욕실을 청소한다는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욕조가 없는 대신 샤워부스가 있는 널찍한 욕실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저희 집에는 제가 이사올 때부터 욕조가 없었다. 요즘 욕조를 많이 사용 안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큰 욕조가 있으면 물 받아놓고 사용하기가 번거롭다고 해 샤워부스가 되어 있었다. 욕조가 있던 자리에 샤워부스가 있으니 좀 넓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강수지는 "샤워부스에서 항상 고민되는 것이 물때와 비누때일 것 같다. 들어가서 세제 뿌리고 걸레로 닦느라 힘드셨던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한 뒤 미리 물을 뿌려놓은 샤워부스에 들어가 "샤워를 하면 이렇게 물기가 가득 묻는데 그대로 말리면 얼룩이 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강수지는 핸디 유리창 닦이를 이용해 간단하게 샤워부스의 물기를 빼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수지는 순식간에 샤워부스를 깔끔하게 만든 뒤 "샤워할 때마다 해주시면 너무 깨끗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다음으로는 세면대 청소에 나섰다. 세면대에는 별도 수납장 없이 커다란 거울만 붙어 있었는데, 강수지는 "보통 우리나라 욕실에는 캐비넷 같은 게 있어 온갖 것들을 넣어두게 되잖냐. 저는 거기 있는 게 떨어질까봐 불안하더라. 시원하게 거울 하나를 거는 것이 좁은 욕실을 넓고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팁이 아닌가 싶다"고 인테리어 꿀팁도 전달했다.

세면대도 자주 사용하는 만큼 더러워지기 쉬운 공간이다. 하지만 강수지는 "하루에 한 번 정도 바로바로 청소한다"며 "수건을 항상 비치해두고 물을 묻혀 물이나 치약, 비누 등을 바로 닦아준다. 거울 닦는 세제도 필요 없다.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 문질러주고 수도꼭지도 바로바로 닦아준다"고 밝혔다.

한결 깨끗해진 거울은 물론, 세면대 한편에 위치한 사기 비누통과 꽃병까지 욕실의 감성을 더했다. 이처럼 강수지는 간단한 청소 습관으로 여름 욕실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법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끝으로 강수지는 "요즘 같은 시대는 여행을 가거나 어디 나가기도 힘들어서 집안에 많이 투자하시고, 정리하시고 그런 분위기 아닌가 싶다"며 "아무래도 힐링할 수 있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 집이잖냐. 그 중에서도 청결을 요구하는 곳이 욕실이다. 바로바로 청소를 해두시면 힘들게 청소를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청소 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