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싸와니 우툼마가 '랑종'의 한국 흥행에 감사를 표했다.
영화 '랑종'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55만 8423명을 동원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등 마블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님' 역의 싸와니 우툼마는 한국에서 '랑종'이 흥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싸와니 우툼마는 "한국에서 앞서 개봉했고 반응이 뜨겁다는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접하고 있는데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한국에서 '랑종'을 봐주신 모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둘 거라고는 기대를 많이 못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싸와니 우툼마는 "한국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시고, 태국 무속신앙을 이해해주시는 건 같은 아시아에 속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문화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랑종'이 다른 나라에도 진출하게 됐는데, 인간과 인간이 알 수 없는 신적인 존재 사이에서 무속인이 얇은 선처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콘텐츠라 다른 나라에서도 흥미를 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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