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탈출러들이 아한을 탈출해 2020년으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아한 탈출에 성공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난 탈출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한궁에 간 탈출러들은 아한의 상징인 호랑이와 왕의 상징인 붉은 색이 조합된 휘장 뒤에 숨겨진 왕과 제사장의 공간을 찾아 나섰다. 삼엄한 경비에 “정면 돌파는 못 할 것 같다”고 판단한 도아는 “제가 유인할 테니 여러분은 돌아서 가달라”며 “박사님과 철방회를 구해달라”고 희생을 결심했다.
왕의 집무실을 찾아 붙잡힌 공주와 왕자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발견한 멤버들은 “아이들을 인질로 잡았나 봐”라며 “왕이 제사장에게 협박 당하고 있다”고 추리에 성공했다.
제사장의 방을 찾은 멤버들은 바닥에 숨어 있는 회전문을 발견해 지하 통로로 향했다. 영어, 레이저 등 다양한 트랩을 헤쳐나간 멤버들은 공주들이 갇힌 감옥을 발견했다.
김종민은 벽에 있는 의문의 레버를 발견해 “역시 김발견”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현과 강호동이 힘을 합쳐 레버를 내리자 셔터가 올라갔고 거기엔 양 대표가 타고 온 타임머신이 있었다.
달력을 자세히 보던 유병재는 “여기에 양 대표의 타임머신 실습 일지가 다 적혀 있다”며 기록을 읊었고 신동은 “양 대표가 적어둔 운석이 타임머신 연료의 원료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열쇠를 찾는 데에 여념이 없는 사이 김동현은 뭔가 깨달은 듯 “양지원이 감옥 키를 여기에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타임머신을 타고 출발한 그곳에 뒀을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연료 하나를 써야 하는 거야?”라며 주저하자 김동현은 “타고 여기에 또 와야 하니까 거기에도 있겠지”라며 “아 거기에 많겠다”고 말했다.
시간 계산에 성공한 멤버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기원전 2444년의 아한에서 2020년 4월 20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연료가 든 진열장을 발견하고 환호했다.
이후 양지원의 초상화에서 주머니가 열려있는 거 발견한 유병재는 감옥 열쇠를 꺼냈다. 미션에 성공한 탈출러들은 “곧 화형식이 시작된다”며 서둘러 다시 아한으로 돌아가 공주와 왕자를 감옥에서 꺼냈다.
화형이 시작되려던 찰나 공주와 왕자가 태술왕 앞에 나타났고 왕은 “반란의 죄인은 철방회가 아닌 바로 저 자”라며 양지원의 화형을 지시했다.
모두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 탈출러들은 김태임 박사에게 연료를 건넨 후 자신들도 타임머신을 타려고 했지만 갑자기 돌아가는 코드를 잊는 소동을 겪어 웃음을 줬다.
2020년 5월 4일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 멤버들은 이제는 노인이 된 김태임 박사와 재회했다. 박사는 "타임머신이 가져온 재앙을 깨달았다"며 "타임머신을 폐기하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박사의 결정을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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