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탈출러들이 김 박사를 구하며 대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첫 번째 탈출지인 아한 탈출에 성공한 탈출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탈출러들은 감옥에 갇힌 김태임 박사와 전임 제사장 알고의 조언에 따라 아한궁에 잠입해 왕의 집무실을 찾았다. 붙잡힌 공주와 왕자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발견한 탈출러들은 “아이들을 인질로 잡았나 봐”라며 “왕이 제사장에게 협박 당하고 있다”고 추리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왕을 설득하려면 이 아이들도 구해야 할 것 같은데 이 방에서 단서를 찾아가자”고 합의했다. 이로써 구해야 할 대상이 늘었다.

제사장의 방을 찾은 멤버들은 바닥에 숨어 있는 회전문을 발견해 지하 통로로 향해 여러 트랩을 풀었고 태술왕의 아이들이 갇힌 감옥을 찾아냈다.

김종민이 찾아낸 레버를 김동현과 강호동이 합심해 내리자 셔터가 올라갔고 그곳엔 양 대표가 타고 온 타임머신이 있었다. 신동은 “연료도 하나 있고 우리가 이걸 타면 우린 살 수 있다”며 “그런데 살릴 사람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김태임 박사도 구해야 하고 왕도 구해야 하고 공주와 왕자를 구해야 한다”며 탈출을 포기했다.

달력을 자세히 보던 유병재는 “여기에 양 대표의 타임머신 실습 일지가 다 적혀 있다”며 기록을 읊었고 신동은 “양 대표이 적어둔 운석이 타임머신 연료의 원료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전략 짜기에 여념이 없는 사이 김동현은 뭔가 깨달은 듯 “양지원이 감옥 키를 여기에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타임머신을 타고 출발한 그곳에 뒀을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연료 하나를 써야 하는 거야?”라며 겁에 질리자 김동현은 “타고 여기에 또 와야 하니까 거기에도 있겠지”라며 “아 거기에 많겠다”고 추측했다.

점점 맞아떨어진 추리에 탄력을 얻은 가운데 김동현은 “연료를 딱 2개만 가져와서 우리랑 김 박사님만 쓰고 양 대표는 못 쓰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시간 계산에 성공한 멤버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기원전 2444년의 아한에서 2020년 4월 20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연료가 든 진열장을 발견하고 환호했다. 이후 ‘독립청년회(신원미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려진 자신들의 초상화를 발견한 멤버들은 “양지원이 우리가 독립 운동을 한 걸 알고 그 시대로 가 타임머신을 훔쳤던 것”이라며 치밀한 그의 계략에 혀를 찼다.

이후 양지원의 초상화에서 주머니가 열려있는 거 발견한 유병재는 감옥 열쇠를 꺼냈다. 미션에 성공한 탈출러들은 “곧 화형식이 시작된다”며 서둘러 다시 아한으로 돌아가 공주와 왕자를 감옥에서 꺼냈다.

화형이 시작되려던 찰나 공주와 왕자가 태술왕 앞에 나타났고 왕은 “반란의 죄인은 철방회가 아닌 바로 저 자”라며 양지원의 화형을 지시했다.

모두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 탈출러들은 김태임 박사에게 연료를 건넨 후 자신들도 타임머신을 타려고 했지만 갑자기 돌아가는 코드를 잊는 소동을 겪어 웃음을 줬다. 탈출러들은 “돌아가면 이제 이거 없애자”며 이제는 타임머신이 지긋지긋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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