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
그룹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아이러브 측 고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3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피의자로 입건된 사건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신민아가 아이러브 측으로 부터 고소 당한 사건이 지난 16일 종결됐고, 피의자인 신민아가 불송치 결정됐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날 신민아는 "안녕하세요 신민아입니다.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이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오길 매일 기도했는데 드디어 쓰게 됐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과를 듣고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괴롭고 힘든 시간들을 보낼 때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7월 신민아는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데뷔 전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신민아는 이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겪었다고 호소했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신민아는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죽을힘을 다했다"며 폭행, 성희롱, 성추행, 욕설, 휴대폰 검사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신민아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그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아이러브 멤버들 역시 신민아와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건의 진위 여부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현재 신민아의 SNS에는 "고생하셨어요",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라는 응원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