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탕준상과 최현욱이 복식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이용태(김강훈 분)와 방윤담(손상연 분)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강태선(강승윤 분)이 10년 만에 복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재석(정택현 분)은 경기 시작전 마주친 이용태에 "너 졌다고 해서 아무도 뭐라고 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태는 "무슨 소리냐.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내가 형 이긴다는 말이다"라고 반박했지만 오재석은 "네가 따라하는 이용대 기술 나한테는 안 통해. 까불지마"라고 도발했다.
이어 이용태가 자신의 우상 이용대와 만났다. 이용대는 "네가 용태냐? 네가 나 따라하고 다닌다며"라고 말했고, 이용태는 "어떻게 보셨어요?"라며 기대감 가득한 눈빛으로 물었다. 하지만 이용태는 "구려. 나 그렇게 안 하는데"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고, 이용태가 실망했다. 이후 이용태는 오재석과 경기에 "내가 생각한대로 이루어지길 그렇게 되길"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정인솔은 "이용대가 사라졌어. 저정도면 용태한테 이용대는 완전히 사라진거야"라고 말했다. 이용대가 이용태에게 "네거 해. 그거 하나는 봐줄만 하더라"라며 조언했던 것. 그리고 이용태가 오재석과 경기에서 승리했다.
방윤담은 시합 전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방윤담은 가족들의 응원에 애써 미소지었다. 경기를 하던 방윤담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방윤담이 깨어나길 기다리던 윤현종은 5분 안에 복귀하지 못하면 실격처리 된다는 말에 "깨어나도 경기는 윤담이한테 맡겨야죠"라고 답했다. 이후 방윤담은 "다들 최선을 다했다고 결과는 상관없다고 부담갖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배감독은 "너는 쌤이 생각하는 에이스다. 절대 지면 안된다. 무조건 이겨. 부담 가져라 충분히. 네가 말하는 긴장 상대는 더 할거다. 이겨야 하는 상대가 방윤담이니까"라고 조언했다. 경기에 복귀한 방윤담이 승리했다.
아이들이 모두 우연히 만난 강태선에 사진을 찍자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배감독(신정근 분)은 당황한 강태선에 "사진 찍어줘. 다 기다리잖아. 네들은 오늘 지기만 해. 너 보면서 꿈 키운 애들이야. 너가 쟤들 목표고 동기부여라고. 이제 확실히 알겠지? 네가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라며 기를 살려줬다.
배감독은 "너 복수하고 싶지 걔한테. 가장 최고의 복수가 뭔지 알아?"라고 물었고, 강태선은 "혹시 용서하는건가요? 맞죠 용서"라고 답했다. 배감독은 "용서같은 소리하네. 그런 개자식들 용서를 왜 하냐. 하나만 기억해 잘못하면 죄를 받아야지. 복수할 방법은 많아. 즐겁게 고민해봐. 어떻게 하면 그놈들을 부하게 만들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태선은 10년만에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팽감독(안내상 분)은 "박찬 재석 조는 절대 못 이겨"라고 확신했고, 라영자는 "그거 확실해요?"라고 물었다. 팽감독은 "다른 놈들한테는 다 이겨도 꼭 같은 애들한테만 져. 박찬 재석 조가 공격에 끝판왕이잖아. 수비팀만 만나면 안된다"라고 말했고, 이유리(기은세 분)의 "아 나우찬처럼?"라는 말에 놀랐다. 그리고 팽감독은 복식조에 있는 나우찬 이름에 "그럼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작전이었던거야? 정말 끝까지 포기 안한거냐 윤현종"라고 말했다.
윤해강(탕준상 분)은 복식 경기에 앞서 한세윤에게 "걱정하지 말고 불안해하지마. 전남이 우승해야 하는 이유는 많아. 열심히했거든 근데 말이야. 내가 이겨야 되는 이유는 지금 딱 하나야. 세윤이 너. 기다려 금방 올게"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