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은영이 아들이 태어나고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의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는 '범준이의 첫 이유식 도전기, 범준이가 온 이후 달라진 와이파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은영은 범준을 위해 들인 전집 상자를 꺼내들었다. "이뿐만이 아니다"라며 박은영이 오픈한 또다른 상자에도 역시 책이 잔뜩 들어 있었다. 범준은 책을 언박싱하는 엄마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관심 있게 바라봤다.
거실에는 장난감 박스를 비롯해 동화책으로 가득 채워진 책장 역시 위치해 있어 눈길을 끌었고, 박은영은 범준을 향해 "엄마 욕심이야? 좋지"라고 말하면서 설렘을 드러냈다. 범준은 점프 장난감에서 벌써부터 힘차게 뛰어노는가 하면, 박은영은 "아이구 잘하네. 침은 바닥에 다 떨어지구요"라고 칭찬해 아들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박은영은 이어 카메라로 거실을 비추며 "저희 집은 이제 완벽히 범준이의 집으로 바뀌었다. 거실에는 범준이 장난감이 다 장악했고 이렇게 서랍장과 책장이 들어왔다"고 설명하며 "우리 범준이가 호기심 가득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전집을 세 세트나 샀다"고 웃었다.
또한 박은영은 범준을 품에 안고 책을 읽어줬지만 범준은 아직은 집중하지 못했다. 박은영은 "범준아, 집중력이 좀 안좋네?", "책 읽을 컨디션이 아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범준은 급기야 책을 먹으려 했다. 박은영은 "요즘 모든 걸 입으로 가져가고 있다"며 "이가 나려고 하는지 멘날 메롱메롱 한다"고 아들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범준 탄생 160일을 맞은 이날 박은영은 마침내 이유식을 시작하기도 했다. 턱받이까지 야무지게 착용한 범준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숟가락을 입에 넣거나 울음을 터뜨리다가도 이유식을 먹고 뚝 그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국 범준의 거부로 도중에 중단했지만 박은영은 예상보다 성공적으로 첫 이유식을 무사히 마쳤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9월 3살 연하 스타트업 CEO 김형우 씨와 결혼해 지난 2월 득남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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